HOT 드디어 왕비가 된 카밀라의 왕관과 <대관식 목걸이> | 영국 왕실 보석 지위와 가문을 드러내는 시그넷 링 | 웨일스 공의 인장 반지 | 웨일스 공 보석 영국 왕실 소유가 된 러시아 제국 티아라 | 블라디미르 티아라 | 영국 왕실 보석 요크 공작부인 사라 퍼거슨의 <요크 티아라> | 요크 공작가 보석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약혼반지 (2) - 재키가 단 두 번만 착용했던 <레소토 III 다이아몬드 반지> 다이애나 비가 결혼 선물로 받은 시계 |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 다이애나 스펜서 보석 '왕세자비' 카밀라 파커볼스의 최애 티아라 <그레빌 티아라> | 영국 왕실 보석 퀸마더의 그레빌 보석 컬렉션 (2) - 그레빌 부인이 남긴 보석 모음 NEW 기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약혼반지 (2) - 재키가 단 두 번만 착용했던 <레소토 III 다이아몬드 반지> ▼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약혼반지, 1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약혼반지 (1) - 시아버지가 직접 골라준 재클린 케네디(애칭은 재키)는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젊고 매력적인 퍼스트레이디였습니다. 그녀의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은 '재키 스타일'이라고 불리며 오늘날까지도 회자 seonxne.tistory.com 암살을 눈앞에서 목격했음에도 바로 장례 준비를 주도할 만큼 재클린은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였습니다. 남편에게 링컨과 같은 영웅의 장례식을 치러주고 싶었던 그녀는 여러 위인들의 장례식 기록을 참고해 기수가 없는 말부터, 아버지의 관에 경례하는 어린 아들의 모습, 묘지 앞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연출해냈죠. 또한 보안을 염려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편.. 기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약혼반지 (1) - 시아버지가 직접 골라준 <반클리프 아펠 에메랄드 반지> 재클린 케네디(애칭은 재키)는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젊고 매력적인 퍼스트레이디였습니다. 그녀의 우아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은 '재키 스타일'이라고 불리며 오늘날까지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죠. 그러나 단순한 패션 아이콘이 아닌, 열정과 야망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했던 여성이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더 큰 목적을 달성하는 데서 오는 만족감을 지향했던 재클린은 남자관계에 있어서도 똑같이 자신의 신념을 고수했는데요. 재클린은 약혼자보다 더 나은 조건의 남자가 나타나자 결혼 날짜까지 잡았던 약혼을 파기한 적도 있었고, 부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동생의 연인을 빼앗기도 했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타인에게 상처를 줄지라도 늘 그녀는 감정보다는 목적 지향적인 면모를 보여왔죠. 그러나 그런 그녀에.. 영국 해리 왕자가 물려받은 다이애나 비의 <나비 주얼리 세트> | 다이애나 스펜서 보석 2018년 메건 마클은 남편 해리 왕자와 함께 호주를 시작으로 한 남태평양 공식 순방에 나섰습니다. 패션 센스가 좋기로 소문난 메건이 첫 로열 투어에서 어떤 옷과 보석을 착용할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죠🔥 투어 첫째 날, 메건이 선택한 귀걸이는 깔끔하고 모던함을 추구했던 이전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80년대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앤틱한 디자인의 위 였습니다. 메건의 취향과 살짝(?) 거리가 있어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조금 의아해했죠. 몇 시간 뒤, 메건의 미스터리한 귀걸이가 다이애나 비 소유의 보석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는 다이애나가 1980년대 중반 직접 구매했다고 알려진 나비 세트의 귀걸이로, 그와 일치하는 디자인의 위 도 포함돼있습니다. 어디 브랜드의 제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죠. 메건이 .. 덴마크 러시아 스타일의 유행을 보여주는 <로센보리 코코쉬닉 티아라> | 로센보리 백작가 보석 1924년, 덴마크 크리스티안 9세의 손자인 비고 왕자는 뉴욕 출신 엘레노어 그린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엘레노어는 미국 최초로 증기기관차 엔진을 발명한 피터 쿠퍼의 증손녀이자 뉴욕 시장을 역임했던 아브람 휴잇의 손녀였죠. 가난한 왕족과 부유한 상속녀의 만남은 당시 흔한 조합이었으나 덴마크 왕실은 귀천상혼한 왕족에게 계승권과 왕족의 지위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엘레노어를 택한 비고 왕자는 결국 계승권을 박탈당했고, 귀천상혼한 왕족들에게 주어지는 로센보리 백작위를 수여받았습니다. 비록 계승권은 없어도 비고 왕자 부부는 늘 환영받는 왕실 일원이었고, 이는 보석에 대한 열정이 있던 엘레노어에게 수많은 왕실 행사에 반짝이며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1930년대 초반, 비고 왕자는 덴마크 왕실 .. 영국 드디어 왕비가 된 카밀라의 왕관과 <대관식 목걸이> | 영국 왕실 보석 안 좋은 여론 때문에 왕세자비(웨일스 공비) 칭호도 사용하지 못했던 카밀라가 드디어 'Queen'이 됐습니다. 찰스와 처음 만난 지 53년, 재혼한지 18년 만이었죠. 그러나 공식적인 퀸이 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대관식에서 카밀라는 살짝 미소만 지을 뿐 그리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뭐.. 그럴 만도 한 게 카밀라의 나이가 75세랍니다. 남들 다 은퇴하고 취미생활하면서 인생 즐길 때 카밀라는 왕비라는 새로운 지위, 대관식이라는 역사적인 날의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는 중이었죠. 물론 그 압박엔 무거운 왕관도 한몫했을 거예요. 카밀라의 왕관은 1911년 메리 왕비가 그녀의 대관식 날 착용했던 왕관이었습니다. 영국 왕실은 원래 왕비를 위해 새 왕관을 제작해왔는데, 경제가 가뜩이나 안 좋기도 하고, 요즘 시.. 스웨덴 미모로 유명했던 스웨덴 공주의 <모던 프린지 티아라> | 마들렌 공주 보석 현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의 막내딸인 마들렌 공주는 빼어난 미모로 유명해 한때 유럽 최고의 미녀 공주로 손꼽히곤 했는데요. 영국 윌리엄 왕자랑 또래기도 해서 많은 로열 팬들이 둘이 이어지길 내심 바라기도 했답니다. 윌리엄도 젊었을 땐 한미모 했으니까요ㅋㅋ 지금은 그냥 대머리 아저씨지만요..^_ㅠ 아무튼 오늘은 마들렌 공주가 자주 착용하는 위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는 위 사진처럼 목걸이로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티아라나 목걸이 둘 다 활용이 가능한 보석은 둘 중 하나가 애매한 디자인일 때가 많은데, 는 뭘로 착용하든 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의 디자인 자체는 되게 고전적인 프린지 티아라지만, 현대에 와서 등장한 거라 티아라 이름 앞에 '모던'이라는 단어가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티아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