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빌 부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퀸마더의 그레빌 보석 컬렉션 (1) - 막대한 부로 왕족을 끌어모았던, 마가렛 그레빌의 일생
2차 대전이 한창 중이던 1943년, MHG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검은색 양철 트렁크가 버킹엄 궁전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왕비(퀸마더) 이름 앞으로 보내진 트렁크 안에는 위 사진 속 퀸마더가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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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그레빌 보석 컬렉션으로 확인된 보석들
<그레빌 티아라>는 1921년, 파리 부쉐론이 그레빌 부인의 소유였던 티아라(1901년 부쉐론 제작)를 리세팅해 만든 아르데코 스타일의 티아라로, 1953년, 마퀴즈컷 다이아몬드와 4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까르띠에에 의해 추가되었습니다. 2002년, 퀸마더 사후 딸 엘리자베스 여왕이 물려받았지만 여왕은 티아라를 찰스 왕세자와 재혼한 카밀라 파커볼스에게 대여하였습니다. 카밀라가 애용하는 티아라로 유명합니다.
그레빌 리본 브로치
<그레빌 리본 브로치>는 1900년 파리 부쉐론에서 그레빌 부인을 위해 제작한 보석으로, 그레빌 부인 소유였던 티아라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퀸마더 사후 대중 앞에 공개된 적은 없습니다.
1940년대 퀸마더가 까르띠에에게 의뢰한 브로치로, 그레빌 부인이 퀸마더에게 물려준 까르띠에 팔찌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했습니다.
1919년(혹은 1921년)에 그레빌 부인을 위해 파리 부쉐론에서 제작되었습니다. 1942년 퀸마더가 물려받았지만 이후 대중들에게 공개된 적은 없고, 2018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 유제니 공주가 웨딩 티아라로 착용했습니다.
Ⅱ 그레빌 보석 컬렉션으로 추정되는 보석들
|마지막 업데이트: 2022. 8. 25